SI 프로젝트 체크리스트 가이드
착수부터 종료까지, SI 현장에서 실제로 자주 누락되는 항목들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Easy PMS 체크리스트는 이 흐름을 그대로 템플릿화한 도구입니다.
왜 체크리스트가 필요한가
SI 프로젝트는 발주처, 수행사, 하도급사, 현업 부서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고, 계약·요구사항·설계·개발·테스트·오픈까지 단계마다 챙겨야 할 문서와 승인 절차가 다릅니다. 특히 PM/PL 한두 명이 여러 단계를 동시에 관리하는 중소 프로젝트에서는 “누군가 당연히 했겠지”라고 생각한 항목이 실제로는 아무도 처리하지 않은 채 넘어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체크리스트는 이런 누락을 방지하는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아래 10단계는 실제 SI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쓰이는 흐름을 기준으로 구성했으며, Easy PMS의 기본 템플릿과 1:1로 대응합니다.
단계별 실무 체크포인트
착수 준비
계약 체결 직후, 실제 작업이 시작되기 전 단계입니다. 착수보고서와 프로젝트 헌장(Charter)으로 목적·범위·이해관계자를 문서화해 두면 이후 분쟁의 근거 자료가 됩니다. 특히 PM/PL의 보고 라인과 비상연락망을 킥오프 미팅 이전에 확정해야, 초기 커뮤니케이션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발 환경 계정 신청은 발급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가장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 범위 관리
과업지시서(RFP)와 계약서상 범위를 서면으로 명확히 구분해 두지 않으면, 프로젝트 중후반에 '이것도 포함이냐 아니냐'는 논쟁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변경관리 프로세스(누가 승인하고, 일정·비용에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초기에 합의해 두면 이후 변경요청(CR)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체상금·하자보수 조건은 계약서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항목입니다.
요구사항 정의 / 분석
현행 시스템(As-Is) 분석 없이 요구사항을 정의하면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 충돌하는 설계가 나오기 쉽습니다. 요구사항 추적표(RTM)를 초기에 만들어 두면 이후 설계·테스트 단계에서 '이 요구사항이 어디에 반영됐는지' 역추적이 가능해집니다. 성능·보안·가용성 같은 비기능 요구사항은 현업 인터뷰에서 잘 언급되지 않으므로 별도로 챙겨야 합니다.
설계
화면설계서, ERD, API 명세, 아키텍처 설계서는 개발 착수 전 발주처 리뷰를 거쳐야 합니다. 설계 승인 없이 개발을 먼저 시작하면, 설계 변경이 곧 재작업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집니다. 보안 설계(인증/인가, 암호화, 접근통제)는 개인정보 처리 여부에 따라 법적 요건이 달라지므로 초기에 범위를 확정해야 합니다.
개발
코딩 컨벤션과 브랜치 전략은 개발자가 여러 명 투입되기 전에 정해야 합의 비용이 적습니다. CI/CD 파이프라인을 초기에 구성해 두면 테스트 단계에서 배포 자동화의 이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주간 진척 보고는 WBS 대비 실제 진행률을 비교하는 형태로 운영해야 일정 지연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 품질
통합테스트와 UAT(사용자 인수테스트)는 목적이 다릅니다. 통합테스트는 모듈 간 연계 오류를 찾는 것이고, UAT는 현업이 실제 업무 시나리오대로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결함 관리대장으로 결함을 등급별로 추적하지 않으면, 오픈 직전에 '아직 안 고쳐진 결함이 몇 개인지'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해당하면 보안 취약점 점검(모의해킹)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픈 / 이관
오픈 계획서에는 롤백 계획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이관은 이관 후 정합성 검증(건수, 샘플 데이터 대조)까지 계획에 포함해야 하며, 오픈 리허설을 통해 실제 오픈 시나리오를 사전에 검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픈 직후에는 Hyper-care(집중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해 초기 장애에 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산출물 관리
착수/중간/완료 보고서, 설계서 최종본, 테스트 결과서, 매뉴얼, 소스코드는 모두 발주처 검수의 근거 자료입니다. 산출물 목록표(Baseline)를 프로젝트 초기부터 관리해야, 종료 시점에 누락된 산출물을 뒤늦게 찾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종료 / 검수 / 인수인계
검수 기준은 사전에 발주처와 협의해 두어야 하며, 검수 완료 확인서(검수조서) 없이는 공식적으로 프로젝트가 종료되지 않습니다. 운영/유지보수팀으로의 인수인계 시 시스템 구조와 이슈 이력을 함께 공유해야 운영 초기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발 계정 회수와 운영 계정 이관도 이 시점에 반드시 처리해야 할 보안 항목입니다.
리스크 / 이슈 / 의사소통
리스크 관리대장과 이슈 관리대장은 프로젝트 시작부터 종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정기 보고회의와 회의록은 발주처와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근거 자료가 되므로, 형식적으로라도 빠짐없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Easy PMS 체크리스트 사용법
- 홈 화면에서 “새 프로젝트 체크리스트 만들기”를 눌러 프로젝트명, 고객사명, 기간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위 10단계 템플릿(약 60개 항목)이 자동으로 복제됩니다.
- 생성이 완료되면 6자리 공유 코드가 발급됩니다. 이 코드를 팀원에게 전달하면 로그인 없이 동일한 체크리스트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체크리스트 화면에서 카테고리별 진행률을 확인하고, 완료된 항목을 체크하거나 숨길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항목이 템플릿에 없다면 직접 추가·수정·삭제할 수 있습니다.
- 다음 접속부터는 홈 화면에서 공유 코드만 입력하면 동일 프로젝트로 바로 이동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공유 코드를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A. 현재는 코드를 별도로 복구하는 기능이 없으므로, 프로젝트 생성 시 코드를 안전한 곳에 기록해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Q. 회원가입 없이도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나요?
A. 공유 코드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수정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야 할 프로젝트라면 코드 공유 범위를 신중히 관리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참고하세요.
Q. 템플릿 항목을 우리 회사 프로세스에 맞게 바꿀 수 있나요?
A. 네. 프로젝트별로 항목을 자유롭게 추가·수정·삭제할 수 있으며, 템플릿은 시작점일 뿐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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